동아대병원,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서 최고 수준 성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아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방암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간암 평가는 같은 기간 원발성 간암으로 1회 이상 치료와 입원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 등 12개가 있다. 또 질병 종류로 유방암 특이지표 2개, 간암 특이지표 3개가 기준에 포함된다.
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이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동아대병원의 진료 우수성과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암 질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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