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 유학생 유치 위해 카자흐스탄 학생 초청 캠퍼스 투어 진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두 번째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는 현지 교육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 8개 지역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 기숙사 생활을 통해 유학생 경험을 하고, 부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명소 관광을 통해 도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베트남 학생 초청에 이어 9월에는 중앙아시아 유학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용우 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개최하는 유학설명회도 있지만, 직접 부산에 와서 대학에 가보고 유학생처럼 지내보는 것이 실제 유학 결정에는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방문에서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젊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부산은 1만 8천 명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유치 지역 다변화 등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인재 유치와 양성으로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같이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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