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위해 4000만원 기탁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BNK경남은행이 김해경제포럼 활성화를 위해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경남 김해시가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식이 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기탁식엔 홍태용 시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김해경제포럼은 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경제 포럼으로 2003년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인문학과 경영전략, 환경, 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남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이 포럼 지원금을 기탁해 왔다. 누적 기탁금은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
김 은행장은 "경제인 간 교류 협력 강화로 김해 경제 기반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경제포럼이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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