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외국인 방문객 급증으로 인기몰이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롯데월드 부산의 워터 콘텐츠가 늦여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은 7월 외국인 방문객 수가 3월 대비 2배, 전년 여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롯데월드 부산은 "K-콘텐츠에 대한 큰 관심 속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 시즌엔 45m 수직 낙하 '자이언트 스플래쉬', 선원 변신 캐릭터들이 물총놀이를 선보이는 '쿨링 퍼레이드'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즐거움을 선사해 부산의 외국인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오는 23일엔 여름 하이라이트 '아쿠아부스터' 물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해 물총 배틀,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과 VIVIZ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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