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19일 개최…
비자 설명회 등 운영…"지역 정착·인력난 해소 기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19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 박람회엔 작년 21개 기업 대비 14개 늘어난 35개 부산 기업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 이번 채용박람회에선 '지역특화형 비자'(F-2-R)와 '특정 활동 비자'(E-7)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역 내 장기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부산시가 전했다. 특히 지역특화형 비자는 부산 내 인구감소 지역(서·동·영도구) 취업·거주시 체류 자격 변경을 위한 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한 유학생 채용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선 △비자 설명회 및 현직자 특강 △채용관 △부대 행사관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방이 겪는 어려움 해소에도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물류·무역업, 관광·마이스 등 부산 주력 산업에서 일꾼으로 성장해 부산의 국제 경쟁력을 드높이고, 나아가 본인의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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