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14~15일 폭주행위 특별단속 실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경찰청이 14~15일 밤사이 이륜차 등 폭주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 외근, 싸이카, 경찰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인력 420명을 폭주 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 배치해 거점 순찰, 단속 등 폭주 행위 원천 차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검거 외에도 채증 활동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사후 처벌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 행위 등 위험 운전에 대해 사전 차단활동과 무관용 원칙을 기조로 한 엄정한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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