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전역 폭염주의보 해제

폭염특보 속 피서 절정기를 맞은 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폭염특보 속 피서 절정기를 맞은 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은 8일 오후 6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합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의 폭염주의보는 전날 해제됐다. 이로써 부산과 경남 전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 모두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