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해운대수목원 여름 음악회 "지역 소통·문화도시 조성"

23일 오후 7시 수목원 야외주차장

해운대수목원 여름 음악회 포스터.(해운대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3일 오후 7시 해운대수목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선율이 흐르는 숲의 초대 해운대수목원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 가수 민영아, 퍼포먼스 그룹 에이플러스가 출연하는 해운대수목원 여름 음악회는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음악회가 해운대수목원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