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도시 발전 관련 유물 공개 구입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 주택과 도시 발전에 관련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외 토지, 주거,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자료로 △읍지, 지도, 근현대 도시, 주택 관련 도면, 모형 △LH의 기관, 시대, 사업별 자료 △타일, 콘크리트, 문, 난방 등 건축재료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관련 자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LH 또는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메일과 우편으로 매도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입 대상 유물을 10월 중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 한국고미술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 불법 취득 유물 등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종 유물 구입 여부는 심의와 감정평가 등을 거쳐 결정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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