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13개 시군 호우특보 해제…밀양·창녕·의령은 '경보' 유지

호우경보가 내린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신안교 일대 도로가 침수돼 북구청 공무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3/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13개 시군의 호우 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4일 오전 5시부터 순차적으로 하동과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부산과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함안 진주의 호우주의보도 함께 해제했다.

밀양, 창녕, 의령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양산, 김해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