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폭염특보 모두 해제…호우특보 경남 14개 시군 확대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남 창원과 밀양, 통영, 거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부산과 김해, 양산, 밀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해제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경남에는 산청에 호우경보, 김해와 양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경남에는 80~150㎜,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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