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폭우로 사망 1명 추가…치료받던 60대 숨져

사망 14·실종1·중상4…실종자 수색은 보름째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 집중 호우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산청 집중호우 산사태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산청읍 부리마을 60대 1명이 2일 숨졌다.

사망자가 1명 추가되면서 인명피해는 사망 14명, 실종 1명, 중상 4명이 됐다.

실종 1명은 수색 15일째인 현재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