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8월1~2일 '나이트프리마켓' 운영

부산 영도구 나이트프리마켓 '쿨 엠마켓' 행사 포스터. (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영도구 나이트프리마켓 '쿨 엠마켓' 행사 포스터. (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구가 내달 1~2일 봉래동 물양장 일원과 블루포트2021에서 나이트프리마켓 '쿨 엠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오후 7~11시, 2일 오후 5~10시 진행된다.

'영도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엔 F&B, 공예, 체험 등 70여 셀러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바다와 창고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에서 여름밤 정취와 지역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