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한 초교서 승강기 고장…학생 19명·교사 1명 갇혀

16분 만에 구조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전 10시 11분쯤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 승강기가 고장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당시 승강기 안에는 초등학교 6학년생 19명과 교사 1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무더위 속 16분 가량 갇혀있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