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김해 폭염주의보 발효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2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쫓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2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쫓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창원·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경남 창원과 김해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서 남서풍, 서풍 계열 바람을 따라 수증기가 공급되고 있다"며 "기온이 차차 오르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