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하동군, 옥종·적량·고전·횡천·청암 주민 대피 권고
- 강미영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9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경남 하동군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군이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를 내렸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42분쯤 옥종면 덕천강 인근이 범람 우려에 따라 일대 주민에게 옥천관 대피를 안내했다.
이어 오후 1시 52분쯤 하동호 수문 방류가 예상되면서 적량·고전·횡천·청암면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옥종면 지방도 1014호선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월횡삼거리~회신삼거리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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