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산청군 경호교 지점 홍수경보…"저지대 안전 유의"

19일 오전 11시10분쯤 남강 산청군 산청읍 경호교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오전 11시10분쯤 남강 산청군 산청읍 경호교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9일 오전 11시20분을 기해 산청군 산청읍 경호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경호교 지점 수위는 주의보 발령 수위인 6.5m를 넘은 7.13m다. 홍수경보 발령 수위인 8.0m를 0.87m 남겨두고 있다.

경호교 지점 수위는 계속 상승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홍수특보 발령 지역 인근 주민들은 하천변 이용을 자제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