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곳 '호우경보→주의보' 하향…하동만 호우경보

17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노인요양원 일대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키기 위해 고무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7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노인요양원 일대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키기 위해 고무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1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경남 8곳의 호우경보를 주의보로 변경했다.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산청, 함양, 합천이 호우경보에서 주의보로 하향되면서 현재 경남에는 하동만 호우경보를 유지 중이다.

경남 전역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됐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