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계성면 8개 마을 추가 대피령…옥천저수지 범람 우려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17일 오후 5시 39분께 창녕읍 계성면 8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옥천저수지 범람 우려가 있어 전평·사리·신당·계성·계교·달촌·계전·광계 일대 주민들은 한마음복지회관으로 즉시 대피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군은 이날 침수 피해 우려로 도천면 송진 1구 마을, 하천 범람 우려로 부곡면 수다마을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렸었다.
창녕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며 호우 경보가 유지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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