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폭우' 함안군, 도로 침수로 농어촌버스 운행 일부 중단
- 한송학 기자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에 17일 내린 폭우로 일부 도로가 침수되면서 농어촌버스 운행도 일부 중단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산면 평림·부곡마을, 산인면 입곡·대천마을 방면의 농어촌버스가 도로 침수로 우회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호우 특보가 발효된 함안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함안에는 이날 오전부터 213.5㎜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경남 13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창원·의령·진주·거창·사천·고성·하동은 호우주의보,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은 호우경보가 유지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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