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호우주의보 발효…경남 13곳 호우 특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폭우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폭우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남 하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에는 13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창원·의령·진주·거창·사천·고성·하동은 호우주의보,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은 호우경보가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