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 가족 창업 지원
창업 임차료·재료비·인건비 최대 1000만원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과 가족 동반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지난해 5월 이후 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족 중 시에 신규 창업해 3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임차료와 재료비 등 창업간접비, 지역민 채용 인건비 중 선택해야 하며 지원 규모는 3개소다.
최대 지원금은 1000만 원이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일자리경제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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