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속가능도시 평가서 도내 군부 1위 차지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근거와 기준의 틀을 제시하고 지자체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광역시도, 자치 구, 자치 시, 자치 군으로 나눠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88개 지표)을 분석해 종합 평가한다.
군은 혁신미래도시 부문 전국 14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13위를 기록, 지속가능도시(종합) 전국 15위에 올랐다. 종합점수는 238.45점으로 도내 군부에서는 1위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소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인정받았다"며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산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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