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풀서 즐기는 페스티벌…롯데워터파크,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내달 28일까지 EDM 파티, K-POP 댄스공연 등 '다채'
'워터파크 패밀리' 프로모션 등 최대 50% 할인 혜택

롯데워터파크 여름 시즌 공연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롯데워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워터파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즌 공연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를 열고 '워터 EDM 파티', K-POP 댄스 공연, 몸짱 콘테스트를 비롯해 야간 공연과 특별 게스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EDM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 '워터 EDM 파티는 매일(매주 화요일 휴연)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웨이브 스테이지'에 설치된 50여 개의 장치가 관객을 향해 물대포를 쏘면 관람객은 시원한 물을 맞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거리 20m 이상을 자랑하는 워터 캐논이 짜릿한 물대포를 뿜어내고 음악에 맞춰 회오리 모양의 물줄기가 뻗어나가는 등 화려한 효과가 연출된다.

댄스 공연 '백투더 케이팝'은 매일(매주 화요일 휴연)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90년대 복고풍 음악부터 최신 K-POP까지 약 15곡으로 구성된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90년대 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악과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우는 댄서들의 퍼포먼스와 디제잉이 공연의 분위기를 더한다.

매일(매주 화요일 휴연)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는 손님 참여 이벤트 '오늘은 몸짱'도 펼쳐진다. 피트니스 게임을 통해 오늘의 몸짱을 선발하는 콘텐츠로, 선정된 몸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롯데워터파크 여름 시즌 공연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롯데워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 달 15일 올여름 최고의 몸짱을 선발하는 '몸짱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를 통해 남녀 각 1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26일, 다음 달 2일과 9일에는 야간 공연이 진행된다. 독특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다나카'와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 아이돌 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 등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쇼'는 바닥에서 화려한 레이저가 뿜어져 나와 배 모양의 무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고, 레이저 맨이 깜짝 등장해 자유자재로 레이저를 핸들링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실외 파도풀 앞의 화산을 향해 레이저 그래픽을 연출해 레이저 맵핑쇼를 만들어 낸다.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파이어 퍼포먼스'까지 펼쳐진다.

지난 12일 막을 올린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는 다음 달 24일까지 이어진다.

롯데워터파크는 3인 또는 4인 종일권을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패밀리' 프로모션과 오후 2시 이후 입장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