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주 등 경남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최대 150㎜ 많은 비 예보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를 기해 창원,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경남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밀양에는 이날 오후 6시에서 다음날 0시 사이 발효되는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통영과 사천, 고성,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경남 남해안과 동부내륙에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남 내륙은 30~80㎜(많은 곳,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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