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등어잡이 선박서 어창 청소 선원 4명 질식…병원 이송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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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8일 오전 8시 32분쯤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서 정박 중인 9.7톤급 연안자망 고등어잡이에서 어창 청소를 하던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선원 중 3명은 외국인, 1명인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의식이 저하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어창 내 오염가스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