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욱희 함안군 부군수 "폭염 피해 예방 적극 대응하라"
- 한송학 기자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석욱희 제32대 부군수가 읍면 방문으로 지역 주요 현안을 살피고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의공원 충의탑 참배로 1일 일정을 시작한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은 가야읍을 방문해 폭염에 대한 현장 중심 대응을 강조하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 부군수는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행정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 출신인 석 부군수는 1992년 산청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 사무관 승진,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번 7월 1일 인사 때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함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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