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내달 28일까지 신청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7일부터 '2025년 부산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학자금대출의 1년분 이자를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대학원 포함) 재·휴학생이거나 졸업생의 경우 부산 거주자 중 부산지역 소재 대학 졸업 뒤 2년 이내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졸업생은 졸업 증명 서류와 부산 거주·미취업 확인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별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중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이자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11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부산청년플랫폼을 참고하거나 시 120바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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