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냉해·우박 피해 현장 조사…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냉해·우박으로 인한 경남지역 농작물 피해에 대한 현장 조사와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장으로부터 '밀양 냉해·우박 피해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경남에서는 갑작스러운 우박이 내리면서 과수와 채소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도내 877㏊ 규모의 과수원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밀양지역 피해가 784㏊에 달한다.
박 의원은 "우박이 밀양에 집중돼 얼음골 사과 재배 지역은 초토화되다시피 했다"며 "냉해뿐만 아니라 우박 피해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 등으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냉해와 우박 피해에 따른 농약대와 생계비 등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약대는 1㏊당 276만 원, 생계비는 2인 가구 기준 118만 원(3인 가구 151만 원, 4인 가구 183만 원)이 지원된다.
재해보험금은 연말까지 피해 규모와 손해평가를 거쳐 수확량 감소 등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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