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상습 정체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 완료

성낙인 군수 설득에 농협 토지 기부체납 등 성과

창녕읍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사업 구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청 후문 일원의 차량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기존 도로에 88m의 가·감속차로를 추가로 설치해 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했다.

사업비는 2억5000만 원으로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창녕농협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시설 준공 이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방안으로도 제시됐다.

사업 초기에는 사유지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낙인 군수가 직접 군의회, 창녕농협, 창녕경찰서, 지역민에게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했다.

창녕농협은 부지를 자발적으로 무상 기부채납했고 사유지 매수도 원활히 진행되면서 이번에 사업이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정비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유관 기관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교통환경 혁신 사례"라며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