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새로운 변화 끌어내는 사업 유치·민생 안정 초점"

(의령=뉴스1) 한송학 기자 =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남은 1년은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는 사업 유치와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이끌겠다고 2일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민께 드리는 글'에서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년 귀농인 1천 가구 돌파, 생활 인구 250만 명 달성, 리치리치페스티벌 30만명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1등급 달성이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 서동행정타운·부림산업단지 최종 완성, 주식회사 토요애 운영도 추진한다.

생활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민생현장기동대' 서비스 강화와 버스공영제 전면 도입, 다자녀 튼튼수당 등 현금성 복지 지원 확대와 의령형안전지킴이 구축으로 군민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그동안 노력한 성과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3년간의 활기찬 변화로 의령이 확실히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