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오너스컵 경주' 29일 개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제18회 오너스컵(G3)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오너스컵 경주는 블루북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다.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다.
경주명 오너스컵의 '오너'(Owner)는 경주마의 주인인 마주를 의미한다. 경주명은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 마주협회장배에서 착안해 붙여졌는데, 단순히 경주명의 이상의 의미를 넘어 말을 아끼고 사랑하며 응원하는 마주들의 꿈이 달리는 무대를 의미한다.
오너스컵의 경주 거리는 1600m로 스피드와 지구력, 순발력과 결승 직전의 근성까지 모든 것이 요구된다.
오너스컵은 마일(mile)로 열리는 대상경주 중 유일하게 연령과 성별, 산지 구분이 없다.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르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경주가 제한된 외산마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올해 오너스컵은 한층 젊어졌다. 글로벌히트가 출전 등록을 하지 않은 가운데, 빈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이 되기 위해 3∼5세의 경주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첫 부산 원정에 나서는 3세 원평스톰, 파이널케이와 4세 석세스백파, 한강클래스, 5세 대표주자 스피드영, 블랙맘바 등 출전마 중 16두 중 10두가 젊은 말들의 도전으로 채워졌다. 결승선을 가장 빠르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되는 출전마는 스피드영, 석세스백파, 원평스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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