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월 10만원 넣으면 720만원"…부산시, 청년 6000명 모집

기쁨두배 통장…월 소득 358만 9000원 이하 신청 가능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모집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를 다음 달 8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의 일하는 청년이다.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2000명 확대해 6000명을 모집하며 지원 조건도 완화한다.

소득 기준은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월 소득 358만 9000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50%)면 가능하다.

근로 기준은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자영업자 등이다. 일용직의 경우 공고일 기준 근로 요건을 완화해 공고일 전월과 당월 합산 근무일이 2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8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16일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증빙서류 없이 참가신청서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4일 발표된다. 선발된 청년은 약정체결을 거쳐 9월 중순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전화상담실 또는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