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 '군민 물 복지'에 최선
진병영 군수 "상·하수도·정수시설 유기적 관리 시스템 구축"
- 한송학 기자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 군민 물 복지 실현 노력 현황을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상수도와 하수도, 정수시설 등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쳐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추진으로 물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않는 마을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휴천·안의·유림지구에 324억 원으로 관로 73.2km를 부설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천·유림지역에 광역 마을상수도를 설치·운영하고 향후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매년 도비와 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대체 관정 및 소독기 교체, 누수 복구 등 유지 관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서상·서하·수동·지곡면을 중심으로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진행해 왔으며 61억 원으로 주요 누수 구간을 개선했다.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는 수량·수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누수 탐지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7만 톤 수돗물 절감으로 약 9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냈다.
함양정수장은 맑고 깨끗한 천혜의 수자원을 정수해 공급하는 함양 물관리의 핵심 시설로 전국 최초로 일반수도사업 실태 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처리와 관련해 지난해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하수도 운영 전반에서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54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시설 운영률을 보이고, 녹조 및 조류 경보 대응을 위해 총인처리를 강화하고 방류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지난 3~5월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정비를 완료했고 노후 하수관로의 침하·파손 여부 정밀 조사를 바탕으로 준설·보수를 추진 중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2023년부터 3년간 총 20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8개 지구 35개 마을에 공공 하수도시설을 확대 설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물은 생명이고 지역의 품격으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유기적이고도 촘촘한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망 관리로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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