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359명 모집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억 원 예산으로 추진된다.

공공일자리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로 ‘진주대첩 역사공원 및 진주성 환경정비 사업’ 등 200개 사업에 335명의 인력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69세 이하로 '내동면 관광명소 특화 거리 조성 운영 사업’ 등 8개 사업에 24명을 선발한다. 8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 시간은 하루 4~6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과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교통·간식비,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