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숙소·수영장 투어'…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퍼니퍼니 워터페스티벌'을 다음 달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퍼니퍼니 워터페스티벌은 1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여름 축제다.

올해 행사장에는 30m 길이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3m 높이의 캐릭터 슬라이드 6종이 마련된다.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 싸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개장 이벤트로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어린이 승마장이 마련됐다. 음식물은 물론 개인용 파라솔이나 캠핑용품 반입도 가능하다.

바닥분수는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 정각 기준 30분 단위로 하루 6회 가동한다.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주마 숙소,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을 돌아보는 투어도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쿠팡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종일권 10회를 이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다회권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권은 다음 달 3일까지 판매하며 선착순 500명 한정 판매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