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앞당기자…부산 시민사회 관심 결집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용도지구계획도.(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최로 시민추진본부 회의장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시민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금정산국립공원의 조속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모으기 위한 자리다. 시민을 비롯해 시·구, 시의회,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2006년 지역 시민사회로부터 시작된 염원으로 2014년 1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지정 추진 과정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결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민추진본부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시, 국립공원공단, 학계·생태연구가 등 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의 발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강종인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회장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고시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시민사회의 뜻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