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기말고사 기간 불법 심야 교습 행위 특별점검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습 학원을 대상으로 심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청은 서구, 사하구, 영도구, 중구 소재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점검한다.
기말고사가 임박한 기간 중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된 교습 시간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사교육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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