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숙원 사업' 신청사 행정절차 마무리…2027년 건립

도로 확장 및 전선 지중화로 경관 개선

남해군 신청사 조감도.(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신청사 건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달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1959년 준공된 현 군청 청사는 노후화로 인한 재정 부담과 부서 분산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군은 2001년 청사건립기금 설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을 공론화했으며 민선 7기에 들어서 현 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확정했다.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한다.

개청 예정은 2027년 말이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 입찰 결과 83개 업체 중 '화성개발'이 낙찰됐다.

군은 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전선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해 경관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신청사가 남해군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든든한 베이스캠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