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광·제조업 실태 파악…697개 업체 조사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0인 이상 광·제조업체 697곳을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등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요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13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상황에 따라 전화, 우편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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