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영화축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야외 프로그램 공개
13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서 개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영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야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야외 행사에는 체험, 공연, 수비벡스코 상생마켓,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포틀럭 테이블'을 비롯해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되는 '테마존',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존',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존', 인기프로그램인 아이들이 직접 야채피자를 만드는 '푸드테라피존'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테마존에서는 '면'을 주제로 지역의 개성 있는 면 요리 브랜드들이 시간대별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뮤지컬 퍼포먼스팀 '세레나데',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는 저글러 '오장욱', 음악과 요리를 접목한 이색 무대를 선보일 '꿈꾸는 요리사'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꾸민다.
시는 '수비벡스코상우회'와 협업을 통해 수비벡스코 상권과 연계한 '수비벡스코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쿠폰 이벤트, 뽑기 체험, 대표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해 '2025 순수365 홍보 반짝매장 - 캠크닉 위드 순수365'도 선보인다.
야외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푸드살롱 등 일부 유료 프로그램과 영화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푸드테라피'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누리집에서 예매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