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온천천 산책로서 독사 추정 뱀 발견

출동 소방에 의해 포획

부산 금정구청 전경. (부산 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4일 오후 3시 44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 산책로에서 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신고 대상인 뱀은 소방대원에 의해 포획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독사로 추정된다는 말을 현장의 대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청은 "온천천 산책로 수풀 내 독사 신고가 접수됐다"며 "인근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