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고속도로 차선 도색…10일까지

번영로 문현터널 이후 1차로 융착식 문자 재도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번영로 문현터널 이후 1차로 융착식 문자 재도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0일까지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차선 도색공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총 32.7㎞ 구간의 동서로와 번영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정비로 공사 효율을 높이고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차선 도색을 비롯해 지속해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