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우수기관 선정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안부와 산림청의 '2025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산림 분야 6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검증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는 진주 등 6개 시군이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지난해 35만 명이 방문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우드랜드 운영, 진주 건축 문화제 개최 등 목재 이용 활성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겠다"며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14일부터 22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