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화)…큰 일교차, 경남내륙 소나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를 보인 23일 경남 함안군 악양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금계국을 감상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를 보인 23일 경남 함안군 악양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금계국을 감상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 많고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경남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김해 14도, 양산 13도, 창원 14도, 거창 11도, 진주 12도, 남해 14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창원 25도, 거창 27도, 진주 26도, 남해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모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