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어시장 찾은 설난영 "소상공인 어려움·민생 걱정 들으려고 와"
마산어시장 표심 공략…상인·시민 환호 속 지지 호소
-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6·3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26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쯤 마산어시장에 도착한 설 여사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동행했다.
설 여사를 마주한 마산어시장 상인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손을 잡고 고충을 말하거나 "꼭 2번을 찍겠다"며 지지를 보냈다.
한 상인은 점포를 찾은 손님에게 물건을 팔며 "무조건 2번을 찍으셔야 한다"고 당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환호성을 내지르며 설 여사를 반겼다. 거듭된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 이동이 늦어지면서 설 여사의 수행원들이 곤란해하기도 했다.
시장에서 만난 최모 씨(60대·여)는 "여기는 무조건 2번이다. 여사님이 이렇게 민생도 돌보고 얼마나 보기 좋나"며 이번 투표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설 여사가 유세에 나서면서 소식을 듣고 모여든 지지자들과 상인, 시민들로 이날 시장 안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설 여사를 뒤따르며 "대통령 김문수"를 큰 소리로 연호했다.
설 여사는 마주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 안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 중에 건어물이나 젓갈을 구매하거나 노점에서 파는 콩물을 구매해 먹는 등 상인들과의 스킨십도 이어갔다.
설 여사는 취재진에게 "최근에 어려워진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계속해 오르고 있는 밥상 물가와 민생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직접 듣기 위해 마산어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마산어시장을 찾은 설 여사는 부산으로 이동해 범어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