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빗물받이 위치 표시 사업 추진…침수 예방 강화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위치 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민이 쓰레기 투기나 무단 주차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방지하고 침수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에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빗물받이 위치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고 있다.
스티커에는 '빗물받이 위치'라는 문구를 명확히 표시해 평소 눈에 띄지 않는 배수 시설의 존재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우선 상습 침수구역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총 3000여 개의 빗물받이에 스티커를 설치한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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