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불 진화율 96%…헬기 3대 투입

오전 중 시간당 1㎜ 비 예보

김해 한림면 산불.(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김해 한림면에서 난 산불 진화 작업이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진화율 96%를 보인다.

산림청은 24일 오전 6시 기준 김해 한림면 산불 진화율은 96%라고 밝혔다.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 3대를 투입하고 인력 152명, 차량 45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화선은 5㎞로 이 중 0.2㎞를 진화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90ha로 추정된다.

현재 현장의 기온은 14.1도, 습도 73%로 초속 1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전후로 시간당 1㎜의 짧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산불은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때 마을 주민 148명이 대피했다가 귀가한 상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