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8일, 화)…흐리고 비 또는 눈

7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앞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7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앞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18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서부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부산과 경남내륙 1~5㎝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김해 1도, 양산 0도, 창원 2도, 거창 -2도, 진주 -1도, 남해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김해 9도, 양산 8도, 창원 8도, 거창 4도, 진주 7도, 남해 8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먼바다에서 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