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항노화 분야 우수 강소기업 발굴·지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항노화 분야 우수 기술·제품의 맞춤형 마케팅 지원으로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서 사업하는 창업 1년 이상 기업으로 곡물 가공품 제조, 떡·빵 및 과자류 제조업, 면류 제조업, 한의약품 제조업 등이다.

'사업화 지원'과 '집중 마케팅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지원비의 20%는 기업이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사업화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및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프로그램이며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집중 마케팅 지원은 수혜기업과 제품에 대한 분석, 수출 관련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마케팅에 대한 비용 지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업지원 담당이나 경남테크노파크 바이오메디컬 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